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버워치 리그 출범 시즌/스테이지3 5주차 (문단 편집) ==== NYE 3 : 0 BOS ==== ||<-6> '''{{{#fff 스테이지3 타이틀 매치 결승 (2018. 05. 07.)}}}''' || ||<|2> || [[파일:오버워치 화물 호위.png|width=30]] || [[파일:오버워치 거점 점령.png|width=25]] || [[파일:오버워치 거점 쟁탈.png|width=30]] || [[파일:오버워치 점령 후 호위.png|width=30]] ||<|2> || || [[파일:미국 국기.svg|height=15]][br]66번 국도 || [[파일:네팔 국기.svg|height=15]][br]네팔 || [[파일:러시아 국기.svg|height=15]][br]볼스카야 인더스트리 || [[파일:눔바니 국기.svg|height=15]][br]눔바니 || || [[파일:뉴욕 엑셀시어 로고 1.svg|width=25]] || {{{#fe2832 {{{+1 '''3'''}}}}}} || {{{#fe2832 {{{+1 '''2'''}}}}}} || {{{+1 3}}} || {{{#fe2832 {{{+1 '''3'''}}}}}} || {{{+1 {{{#fff '''3'''}}}}}} || || [[파일:보스턴 업라이징 로고 1.svg|width=25]] || {{{+1 2}}} || {{{+1 0}}} || {{{+1 3}}} || {{{+1 2}}} || {{{+1 {{{#fff 0}}}}}} || ||<-6> 한국 중계: [[https://www.twitch.tv/videos/258589190|[[파일:트위치 아이콘.svg|width=20]]]] / 해외 중계: [[https://www.twitch.tv/videos/258594329|[[파일:트위치 아이콘.svg|width=20]]]] || || '''{{{+1 {{{#white Player of the Match}}}}}}''' || [[파일:뉴욕 엑셀시어 로고 1.svg|height=25]] {{{+1 [[박종렬|Saebyeolbe]]}}} || [[파일:New_York_Excelsior_wins___celebrate__5_6_18_.0.jpg]]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옵저버가 중요 장면을 몽땅 놓치는 슈퍼플레이(?)를 선보였는데, 위도우 미러전만 잡고 있다 승부가 안 나고 있는데 한타가 터져나가기 시작하고, 부랴부랴 한타 쪽으로 돌리자 파인이 위도우 미러전을 이겼다(...). 보스턴은 파인의 위도우를 묶는 것에 주력하는 전술을 가져왔는지 파인에게 스트라이커, 미스테이크, 감수가 번갈아 때리다시피하며 절대로 파인을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는 압박력을 선사했고 이는 효과가 있었는지 파인은 이번 경기 내내 고통을 면치 못했다.[* 위도우 미러전에서는 파인이 미스케이크를 2배로 압도했지만 딜량은 미스테이크가 근소하게 더 높았고, 무엇보다도 미스테이크가 14처치 14죽음을 기록한 동안 파인은 14처치 17죽음으로 오버데스를 기록했다. 3데스의 차이 동안 약 1000딜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다는 것이 역으로 신기할 정도.] 허나 뉴욕의 팀합은 보스턴의 돌진력을 상회했고, 각 팀의 팀합 싸움이 일어날때마다 뉴욕이 승리하는 양상이 반복되었다. 새별비의 콘박스 눔바니에서의 비비기를 보는 듯한 비비기로 거의 30초가 2경유지 앞에서 끌렸고, 최후의 한타에서 감수와 미스테이크가 동시에 터져나가는 슈퍼플레이를 끝으로 뉴욕이 66번 국도를 가져간다. 2번 경기에서는 아나모와 리베로 등장. 굉장히 드문 쪼낙의 아나를 볼 수 있었다. 리베로의 바스티온을 이용해 구석 농성을 하는 전략을 오랜만에 꺼내든 뉴욕이었고 첫 거점을 잘 먹었지만 미스테이크의 맥크리가 불을 뿜으며 쪼낙의 아나가 시작과 동시에 잘려버리는 미스 덕분에 17프로만을 먹고 끝냈다. 그 이후로도 몇 한타 더 아나를 꺼냈고 나노용검까지 시도했으나 그리 잘 통하지 않자 다시 젠야타로 돌아왔다. 결국 새별비의 슈퍼플레이로 거점을 다시 뺏었고, 리베로의 참을성 있게 잡은 용검각과 마노의 보조가 빛을 발하는 명장면 끝에 뉴욕이 먼저 마을을 가져간다. 사원에서는 위도우-정크랫의 오리사축 미러전이 나왔다. 리베로와 스트라이커의 정크랫, 네코와 쪼낙의 젠야타 자존심 대결에 불이 붙어 각축전이 반복되었고, 스트라이커의 정크랫이 미칠 듯이 활약했지만 아나모가 메르시의 캐리력이 어떤 건지 보여주었고, 리베로와 윈스턴의 완벽한 양동작전으로 디바의 시선을 끌어놓는 사이 한타를 승리하며 뉴욕이 99%에서 아슬아슬하게 거점을 탈환해냈고[* 윈스턴이 단신으로 뒷라인을 물러 들어가는 동시에 리베로가 타이어를 키며 어그로를 분산시켰고, 즉시 딸 수 있는 타이어를 물러 들어가는 판단을 내린 노트가 타이어를 터뜨리는 사이 마노가 위도우와 젠야타를 묶어버렸고, 백도어를 노리던 스트라이커가 쪼낙과 아나모에게 잘려버리며 한타가 터졌다.] 그리고 새별비의 위도우가 치명타 37퍼센트를 보이며 두 경기 모두 100:99 역전승으로 뉴욕 2승. 3번 경기는 보스턴이 패배해 본 적이 없다는 볼스카야. 철통같은 수비를 보여주는 보스턴이었지만 새별비가 '''5연속 결정타'''로 단신으로 보스턴을 박살내는 미친 캐리 끝에 거점을 가져간다. [* 먼저 펄스로 네코의 젠야타를 잡고, 켈렉스의 메르시가 부활시키려 하자 한 탄창만에 헤드로 갈아버린 후에 미스테익스의 위도우를 컷 하고 나서 마노의 윈스턴과 함께 노트의 D.Va 메카와 송하나를 처리한 뒤 원시의 분노를 가지고 있던 감수를 트풍참으로 처치. 이승원 해설은 새별비가 처치할 때마다 새별비!를 외치고, 정소림 캐스터는 안녕 친구들, 해결사가 왔어! 드립을 시전했다.][* 이게 대단한 것이, 물론 5연킬+메카라는미친 캐리력과 피지컬이긴 하지만, 처음에 펄스로 터트린 네코의 젠야타는 초월이 90%대에 육박해있던 상황이었다. 또한 죽은 네코를 부활하러 왔던 켈렉스도 발키리가 있었다. 만약 새별비의 킬이 없었다면 초월+발키리로 막힐뻔한 상황. 게다가 힐러 둘이 잘렸더라도 노트-감수 탱라인을 녹이지 못했다면 원시의 분노로 시간을 많이 끌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 여러모로 새별비의 세최트 능력이 발휘됐다고 볼 수 있다.] 빠른 집결로 스노우볼링을 막은 보스턴이었지만 거의 끝나지 않는 난전 끝에 리베로와 쪼낙의 활약에 거점을 정리해내고 뉴욕이 빠르게 2점을 챙긴다. 공수교대 후 보스턴 공격. 시작하자마자 리베로의 위도우가 스트라이커를 자르고 쪼낙의 활약으로 시간이 지체 되었으나 미스테이크와 스트라이커의 캐리로 a거점을 누욕보다 빠르게 점령한다. 기세를 몰아 b거점도 빠르게 점령하여 남은 시간은 뉴욕보다 1분 16초 더 많은 4분 19초. 뉴욕의 선공격. 보스턴이 좋은 수비를 보이며 40초 가량을 남기고 점령한다. 2점에서는 추가시간 중 마노와 새별비가 비비기 싸움에서 무려 3명을 터뜨리는 활약을 보여주었지만 결국 리스폰 속도의 차이를 감당하지 못하고 1점만을 추가하며 공격이 종료된다. 공수교대후 뉴욕의 수비에 보스턴이 멈칫하나 싶더니 1분 50초 가량을 남기고 a거점을 점령. 하지만 마노와 새별비의 포커싱으로 시간이 계속 지체되고 결국 난전 끝에 리베로의 용검이 쐐기를 박으며 무승부로 3세트가 종료된다. 여담으로 이 세트 중, 쪼낙이 초월로 미스테이크의 석양으로부터 아크를 정확하게 덮어주며 아크와 쪼낙이 둘 다 석양에 영향을 받지 않는 슈퍼플레잉이 나왔다. 4세트는 눔바니. 파인이 다시 리베로와 교체투입되었다. 그런데 파인의 위도우의 위력을 모를 리가 없는 보스턴은 수비에서 솔저를 기용하는 안일한 선택을 했고, 바로 파인의 위도우에게 솔저가 잘려버리며 제대로 된 한타도 벌이지 못하고 거점을 빼앗겼고, 끝끝내 이 솔저를 내리지 않아 파인을 마땅히 마크할만한 영웅이 없었기에 결국 파인과 쪼낙에게 처절하게 무너지며 고속도로를 내주었다. 결국 미스테이크가 위도우를 꺼내고 막판이 돼서야 저지선을 구축했고, 노트와 미스테이크가 활약하며 겨우 발을 묶으며 추가시간까지는 끌어낸다. 공수교대 후 보스턴은 오른쪽을 통해 완전히 뒤로 돌아 치는 전략을 시도했으나, 이를 완벽하게 읽은 뉴욕이 끊어버리며 한타 몇번을 날려버린다. 다음 한타를 감수와 스트라이커가 궁킬을 내며 거점을 먹어냈고, 미스테이크의 용검 뒤 2점까지 따낸다. 이후 미스테이크의 용검을 보고 파인이 맥크리를, 파인의 맥크리를 보고 미스테이크가 위도우를, 이 위도우를 보고 파인이 고민 끝에 겐지를 드는 픽 교환이 있었고 용검 한번 사용 후 다시 위도우를 꺼냈다. 결국 파인이 미스테이크를 압도하고 감수와 노트가 마노와 메코보다 빠르게 터져나가며 뉴욕이 3점 코앞에서 보스턴을 막아내며 뉴욕의 우승이 확정되었다. POTM은 [[박종렬|새별비]]로 무려 '''147킬 24데스'''를 기록했다. 보스턴의 [[권남주|Striker]]가 신흥 세최트로 날아오르고 새별비는 스테이지3에 들어 1, 2스테이지 당시의 무서운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며 새별비가 알게모르게 [[콩라인]]으로 밀려나는 분위기였으나 이번만은 새별비의 활약이 명백히 스트라이커의 활약을 능가했다. 전 세트에서 새별비의 킬뎃률과 슈퍼플레잉은 스트라이커를 상회했고 무승부였던 3세트조차도 스트라이커의 깡패같은 스탯을 새별비는 한참 상회했다. 3세트 스트라이커의 스탯은 37처치 9죽음으로 대단한 활약이었지만 새별비의 스탯은 '''51처치 8죽음.''' 거의 모든 경기마다 승패를 뒤집는 결정적인 활약이 나왔고, 되살아난 새별비의 기량에 힘입어 뉴욕은 1패의 굴욕을 승승무승이라는 완벽한 승리로 복수에 성공했다. 이전 인터뷰에서 새별비는 자신이 세계 최고의 트레이서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워낙 잘 하는 선수가 많아서 최고라고는 말 못하겠지만 스스로가 최상위권이라는 자신은 있다"라며 살짝 자신을 낮추는 대답을 했었는데, 이날 인터뷰에서는 지금 기분이 어떻냐는 질문에 당당히 '''"I'm the best Tracer in the world."'''라고 답했다. 이전의 인터뷰에서 자신을 낮추었던 것이 일전 스트라이커에게의 패배 때문이었고 스스로도 스트라이커에게 라이벌 의식이 남아있었던 모양. 이에 MC도 "Yes, you are the best Tracer in the world."라고 답했다. 보스턴의 경우 스트라이커와 감수, 노트의 활약이 변함없이 대단했다. 스트라이커는 새별비에게 밀렸을 뿐 지는 경기에서도 이전과 같은 깡패같은 스텟을 흔들림 없이 유지했고 노트의 각폭은 결정적인 순간마다 멀티킬을 내며 뉴욕을 궁지로 몰아넣었다. 가장 부진했던 선수는 역시 메르시 담당 선수였던 Kellex로, 번번히 새별비에게 잘려나가며 결정적인 빈틈을 제공했으나, 해설진이 지적했듯이 보스턴이 전승가도를 달려오는 동안 그 누구도 이 정도로 Kellex의 숨통을 조여 온 팀은 없었던만큼 해설진은 이것이 보스턴이 못해서라기보다는 뉴욕이 그만큼 강력했던 것이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뉴욕은 눔바니에서 파인 기용, 타이어와 윈스턴의 양동작전, 패배카드 취급받던 야누스의 등장, 바스티온 농성전략, 백도어를 완벽하게 예측한 포지셔닝 등등 결승전임에도 숨겨진 한수들을 과감하게 꺼냈고, 이러한 전략의 우위와 마노, 파인, 쪼낙, 새별비 등등 개별선수들의 슈퍼플레잉이 합쳐지며 스테이지3 최후의 승리자가 되었다. 여담으로 경기 후 인터뷰에서 통역이 버벅거리자 아크가 대신 통역을 하는 모습이 보였다. ~~통역가가 인싸라서 옵알못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